□ 영동군 용화면 용화초등학교(교장 염종현)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 및 교사들에게 1인 1스마트 패드를 보급하고, 각 교실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5G통신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스쿨로 거듭나게 되었다.

□ 산촌 벽지지역 미니학교인 용화초등학교에 스마트교실이 구축됨에 따라 도시지역과 교육격차가 해소되고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정보기기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 

□ 실제로 용화초등학교에서는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들을 구상하고 적용해가고 있으며,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교육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□ 염종현 교장은 “전교생이 29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에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,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캠프를 열고 교직원 스마트교육 연수 지원 등 스마트교실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.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