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영동군 용화초(교장 염종현)는 11일(월) 3-6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추진하는 ‘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실’을 운영했다.

□ 이번 교육은 영동군과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에 대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, 평소 소프트웨어교육을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관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.

□ 이날 교육은 총 2차시에 걸쳐 한 차시 당 2시간씩 총 4시간에 걸쳐 실시되는 수업으로 1차시에는 E-센서 피지컬 코딩 교실로 엔트리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과 E-센서 피지컬 프로그래밍을 실시하고, 2차시에는 햄스터 로봇 코딩교실로 엔트리 프로그래밍과 햄스터 로봇 프로그래밍에 대해 배우며 소프트웨어 체험 수업이 이루어졌다.

□ 이번 교육은 평소 소프트웨어교육을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관해 경험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2019년부터 초등 5-6학년 실과 수업에 도입되는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경험해봄으로써 새롭게 변화 되는 교육활동을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.

□ 염종현 교장은 “학생들이 이번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변화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나아가고 새롭게 도입될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통해 창의·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