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충북 충주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동군 용화초등학교(교장 염종현) 이민교(사진)학생이 400mr에 충북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.

□ 이민교 학생은 200m가 주 종목으로 지난 충북소년체전 육상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, 충북대표 계주 선발전에서 2번째 계주선수로 선발되어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.

□ 이번 대회 1위는 대구광역시로 48초75의 기록이며 그와 근소한 차이로 48초84를 기록하여 충청북도가 서울(49초66)을 제치고 당당히 2위를 기록하였다.

□ 이에 용화초 염종현 교장은 평소 이민교 학생이 운동에 성실하게 참여하여 땀 흘린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.